일상

자취하며 다이소에서 산, 삶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베스트 아이템 다섯개! - 다이소 조화 ; 구매링크 포함

Heilyyyy 2024. 7. 2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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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형 티슈 케이스
가격: 1000원
만족도: ★ ★ ★ ★ ★
 

평소 두루마리 휴지를 테이블 위에 놓고 사용했었는데,
 
위로 뽑아쓰지 못해서 불편하기도 하고, 보기에도 썩 좋아보이지 않았다.
 
우연히 다이소몰에서 발견하곤 색깔이 넘 이뻐서 데려왔는데,
 
1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이쁘기도 해서 너무너무 만족스럽다!
 
다른 몰에서 사려면 완전 기본적인 디자인인데도
 
적어도 4000원부터 시작했었던 듯.
 
링크: https://www.daisomall.co.kr/pd/pdr/SCR_PDR_0001?pdNo=1036966&recmYn=N

 
 
2. 조화와 화병
토탈 가격: 4000원 (조화 3000원, 화병 1000원)
만족도: ★ ★ ★ ★ 
 

집의 분위기를 좀더 무드있게 만들고 싶어서
 
꽃을 들여놓아야겠다 생각했는데,
 
생화는 관리하기 너무 까다롭고, ㅠㅠ
 
차라리 조화가 가격도 저렴하고 낫겠다 생각이 들었다.
 
다이소 꽃 얼마나 예쁘겠어? 하면서 별 기대없이 구경하러 들렀는데,
 
생각보다 예쁘다! 멀리서 보면 진짜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가 화병도 다이소에서 파니,
 
맘에 드는 꽃을 고른 뒤 화병에 꽂아보면서 어울리는 걸 한번에 살 수 있어 좋았다.
 
(단, 화병을 고를 때 화병이 깨지지 않도록 주의! 또 주의!)
 
링크:
https://www.daisomall.co.kr/pd/pdr/SCR_PDR_0001?pdNo=1052741&recmYn=N (믹스부케)
https://www.daisomall.co.kr/pd/pdr/SCR_PDR_0001?pdNo=1052744&recmYn=N (장미)
https://www.daisomall.co.kr/pd/pdr/SCR_PDR_0001?pdNo=1052951&recmYn=N (클리어 볼록 유리 화병)

 
 
3. 저소음 원형 심플 벽시계 (직경 20cm)
가격: 3000원
만족도: ★ ★ ★ ★ 
 

벽시계가 없어서 불편하게 보내다가
 
맘먹고 벽시계를 알아봤었는데,
 
우와, 벽시계를 3000원에 살 수 있다니.
 
디자인도 깔끔하고 모던하면서 무난해서
 
, 주변 인테리어를 해칠 만한 디자인도 아니다.
 
초침도 있는데 저소음이고, 무소음에 가깝다.
 
단, 건전지 AA 1개는 따로 구매해야 한다!
 
링크: https://www.daisomall.co.kr/pd/pdr/SCR_PDR_0001?pdNo=1029306&recmYn=N

 

 
 
4. 블루투스 스피커 7색 파로마
가격: 5000원
만족도: ★ ★ ★ ★ 
 

소개하는 아이템 중 가장 비싼 녀석.
 
완충해놓으면 배터리가 2시간 이상은 가는 것 같고
 
나는 이동할 때만 충전기에서 빼고,  평소엔 그냥 충전기에 꽂아놓고 쓴다.
 
너무 좋은 음질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7평 방 공기는 무난하게 바꿀 수 있다.
 
카페 분위기로! ^_^
 
혼자 있다 보면 아무래도 스스로 에너지 업 하기 힘든데,
 
음악과 무드의 도움을 받는 것은 확실히 좋은 방법이다.
 
개인적으로는 항아리형을 샀다면 더 예뻤을 것 같다 ^^;
 
링크:
https://www.daisomall.co.kr/pd/pdr/SCR_PDR_0001?pdNo=1043309&recmYn=N (파로마)
https://www.daisomall.co.kr/pd/pdr/SCR_PDR_0001?pdNo=1043308&recmYn=N (항아리형)

 
 
 
5. 고무나무 동물모양 냄비받침
가격: 2000원
만족도:  ★ ★ ★ 
 

ㅋㅋㅋ 잘 안하지만 가끔 요리할 때가 있는데,
 
뜨거운 냄비를 위해 받침이 필요할 때가 있다.
 
이렇게 귀여운 소품을 쓸 때면 살짝 기분이 더 좋아지게 된다. :)
 
링크: https://www.daisomall.co.kr/pd/pdr/SCR_PDR_0001?pdNo=1003327&recmYn=N

 
 
 
 
 

사실 이 작은 방에서 뭘 꾸미겠다고 더 들여놓을까
 
이런 생각도 들기는 하지만,
 
얼마동안 이 방에서 살지 몰라도 순간순간의 기분을 올려주기 위해
 
그래도 최소한의 소비를 통해 소소한 만족감을 느끼는 것도 좋은 것 같다.
 
방이 아주 조금더 예뻐진 만큼, 더 부지런히 움직여 정돈하게 되기도 하고, 
 
나를 조금 더 대접해주는 느낌이 든다.
 
다섯개 합해서 15000원, 와 ! 한끼 식사 정도!
 
이정도 투자 괜찮지 않나? ㅋㅋㅋㅋ
 
나의 지갑을 지켜준 다이소 고맙당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