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량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난 뒤이대로 집에 가기는 아쉬워 주변 카페들을 쉭, 둘러보다가남편보다 먼저 도착한 내가 눈여겨봤었던 온량 바로 옆의 카페에 가기로 했다. 그레이펭귄커피010-8543-2437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668-55 매일 10:00 - 22:30 이 건물 전체가 카페이다. 사실 이 카페를 눈여겨보게 된 건,펭귄이라는 이름 때문이라기보다는창문에 붙어있는 타르트 그림이 너무 맛있어보였어서.. 온량의 바로 옆에 붙어있어서멀리 가지 않고도 이렇게 좋은 카페에 오게 되다니.귀여운 펭귄들도 많아서 눈도 즐겁구~ㅎㅎ 리본을 목에 단 펭귄 너무 귀엽다. 조명도 따뜻한 느낌.. 테이블마다 펭귄이 앉아있다.마지막으로 실제로 본 펭귄은 푸꾸옥 그랜드월드의 펭귄! 우리가 앉은 테이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