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서울/반포] 고속버스터미널 평일 저녁 짧은 시간 식사하기 좋은 석관동떡볶이

Heilyyyy 2024. 12. 2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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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또 연차로 고향 대전에 내려가려고

 

고속버스터미널에 오게 되었당 :)

 

차 출발 시간까지 40분 남은 시점에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지난번에 계떡 메뉴를 리뷰했던 석관동 떡볶이집에서

 

요번엔 떡볶이를 시켜먹어보기로 했당

 

 

 

 

 

 

석관동떡볶이는 경부선 쪽에 위치해있당

 

 

 

 

 

낯익은 비주얼

 

 

 

 

키오스크에서 주문할 때 진동벨에 적혀있는 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떡볶이는 국물떡볶이를 좋아하긴 하는데,

 

국물이 어느정도 매운지 모르기도 했고 빠르게 먹고 버스를 타야하기도 해서

 

매장 이름을 딴 석관동떡볶이 하나만 시켰다.

 

주문번호 종이에 적혀있듯 주문한 시간은 17:32, 다섯시 반!

 

 

 

 

 

 

기다리는 동안 셀프바 근처와 다른 테이블들을 찍어보았다.

 

4인석 테이블은 3개정도 있고,

 

나머지는 2인석이고, 바 형태의 테이블도 있다.

 

아쉽지만 반찬들은 셀프바에 없당.ㅠㅠ

 

물하고 티슈만 있을 뿐!

 

 

 

 

< 매장 이용안내 >

 

1. 주문은 카운터에서 선결제!

 

2. 필요하신 물건은 셀프로 이용!

 

3. 빈그릇은 반납하는 곳으로 반납!

 

 

 

 

 

평일 저녁이었고, 다른 식당들은 대기가 좀 있어보였는데,

 

여기 떡볶이집은 대기가 거의 없었다.

 

10분정도 기다리니 메뉴가 나왔다.

 

 

 

 

 

지극히 주관적인 나의 입맛으로는

 

석관동 떡볶이는 엽기떡볶이 초보맛보다는 덜매운 느낌이었고

 

엽기떡볶이 소스보다 조금더 달착지근한 맛이 있었던 것 같다.

 

떡은 밀떡인 듯.

 

 

 

 

 

 

 

 

국물도 열심히 먹어서 한 그릇을 다 비웠당 :)

 

 

 

 

 

 

 

 

짠~~ 화장실까지 다녀온 뒤 탑승장소로 이동하는 중에

 

키오스크를 찍어보았는데 

 

시간은 17:57!

 

6시가 안된 시간이니 주문부터 식사, 화장실까지 30분안에 클리어!

 

 

 

 

ㅎㅎ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급할 때 석관동떡볶이 추천 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