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시오 2회 정기연주회 x 앤티앤스 흐잉.. 드디어 연주회가 끝났다.1년간 열심히 연습해온 것이 무대로 올라오는 날이었다. 총무님 말씀대로연습은 열심히 했구무대에서는 즐기려구 노력했는데또또는 나보구 마니 긴장되어보였다고 했다. 그래도 그동안 열심히 한 나를 위해오늘은 치팅데이.. 프레즐의 시작, 앤티앤스 먹방을 했다는 ㅋㅋㅋ 내가 사랑하는 아몬드크림치즈 프레즐..ㅠㅠ 오늘만 먹고 또다시 철저한 다이어트를 시작해보잣 ㅠ 일상/이벤트 2024.12.06
다이소 크리스마스 트리&볼장싣 셋트로 꾸미기 신혼집에 큼직한 가구들은 들였는데허전허전스.. 오늘 연차인 김에 신혼집 트리꾸미기를 해보기로 했다.원래 트리를 인터넷으로 알아봤었는데다이소에도 다양한 트리들을 팔길래 데려왔다. (역시 없는게 없는 다잇소) 미술 화구통마냥 요런 길쭉한 플라스틱 원통 안에트리와 꾸밈볼들이 들어있다.내가 산 건 45cm 트리인데110cm 트리도 파는 것 같다.그치만 이 110cm 크기의 트리의 경우에는 장식볼들이 들어있진 않고트리 단품만 판매되고 있다.포장을 뜯은세트 구성은 요렇다.다 꾸민 모습.저 뒤에 있는 원뿔형 트리는 천원인데트리 혼자만 있으면 심심할까봐 같이 데려왔다.바닥에 내려놓은 모습.45cm의 트리가 좀 작긴 해도 그래도 집이 크진 않아서 나름 포인트가 된다. 가까이 찍은 원뿔형 트리.원뿔형 트리는 다이.. 일상 2024.12.05
올해 새롭게 시작한 취미는? ㅎㅎ 오블완 챌린지가 끝나고 연말결산 캘린더가 등장해서 또 잽싸게(는 내 기준?ㅋㅋ) 확인해보았당ㅎㅎ 오늘의 주제는 올해 새롭게 시작한 취미! 올해의 시작은 가족과 함께 따뜻하게 시작했는데 올 한 해 전체적으로도 정말 좀더 따뜻하고 여유도 조금은 생긴 그런 한 해였던 것 같다 :) 그래서 뭔가 새롭게 시작할 수 있었던 여력이 생긴 듯. ^^ 1) 송파시민오케스트라 어렸을 적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배웠었는데 바이올린은 어깨에 악기를 괴는(?) 것이 너무 불편하고 힘들어서 어렸을 땐 레슨 때 빼곤 집에서 연습을 하나도 하지 않았다. 피아노는 뚜껑만 열면 바로 연주 가능인데 바이올린은 뭔 이렇게 악세서리가 많은지 어깨받침 끼우고. 활 조이고. 보면대 조립하고. 송진 바르고. 이런 과정이 너무너무 귀찮.. 일상 2024.11.29
내가 글을 쓰는 이유는? 사실 다른 주제로 포스팅을 써보고 싶기도 하였지만 오블완 마지막날인만큼 오늘은 주어진 주제로 글을 써보자!! 하였다. ▒ 나는 무엇이든 꾸준히 하는 사람은 아니었다. 흥미가 이곳 저곳 쉽게 옮겨다니기도 하고 싫증도 쉽게 나서 강제성이 없다면 뭔가 꾸준히 하기 어려운 성향이기도 했다. ▒ 초등학생 때는 일기쓰기가 그렇게나 싫었는데 선생님한테 혼나는 건 또 무지하게 싫어하고 대충하는 것도 싫어해서 방학이 끝나갈 때면 꾸역꾸역 밀린 일기를 몰아서 쓰면서 밤을 꼴딱 세곤 하였다. ▒ 아무도 강제하지 않으니 초등학교 졸업을 하고 나서는 일기는 쓰지 않았지만 고등학교 진학하고 나서부터는 할 일들이나 공부들을 잊지 않기 위해 플래너를 쓰기 시작했다. (ㅋㅋ 그치만 내가 어느정도로 할 수 있는지를 알지 .. 일상 2024.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