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신혼집에 큼직한 가구들은 들였는데
허전허전스..
오늘 연차인 김에 신혼집 트리꾸미기를 해보기로 했다.
원래 트리를 인터넷으로 알아봤었는데
다이소에도 다양한 트리들을 팔길래 데려왔다.
(역시 없는게 없는 다잇소)
미술 화구통마냥 요런 길쭉한 플라스틱 원통 안에
트리와 꾸밈볼들이 들어있다.
내가 산 건 45cm 트리인데
110cm 트리도 파는 것 같다.
그치만 이 110cm 크기의 트리의 경우에는 장식볼들이 들어있진 않고
트리 단품만 판매되고 있다.
포장을 뜯은
세트 구성은 요렇다.
다 꾸민 모습.
저 뒤에 있는 원뿔형 트리는 천원인데
트리 혼자만 있으면 심심할까봐 같이 데려왔다.
바닥에 내려놓은 모습.
45cm의 트리가 좀 작긴 해도 그래도
집이 크진 않아서 나름 포인트가 된다.
가까이 찍은 원뿔형 트리.
원뿔형 트리는 다이소에 초록색과 흰색 두 가지 버전이 있는데
흰색은 이렇게 여러 빛깔이 나는 재질로 되어있어서
초록색에 비해 더 반짝이는 느낌이다.
멀리 찍어본 45cm 트리.
에어컨 콘센트를 가리고 싶엇으나
살짝만 가려진..
에어컨 옆에 두니 너무 작아보인다..ㅋㅋㅋ
둘이 같이 놓은 모습.
원뿔트리가 햇빛을 받으니
반짝반짝하니 생각보다 이쁘다.
같이 놓으니 그래도 더 낫네.
또또가 트리에 전구장식도 해달래서
전구 사러 다이소에 또 가봐야겠다. ㅎㅎ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해 새롭게 시작한 취미는? (13) | 2024.11.29 |
---|---|
내가 글을 쓰는 이유는? (71) | 2024.11.27 |
새벽운동을 하기로 했다. (24) | 2024.11.14 |
돌체구스토 호환 캡슐 정착! 까라로 1927 프리모 마티노 (2) | 2024.11.13 |
밀라논나 X 조승연작가 재미있는 이탈리아 패션과 역사 이야기 (16) | 2024.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