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세이보리 플레이트 뜨아아아커피집 왕십리 한양대 데이트코스 양식 리조또 맛집

Heilyyyy 2024. 8. 22. 13:12
728x90

 
 

오랜만에 대구에서 서울로 놀러온 선배 언니!
 
후배도 연락해 셋이서 왕십리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오랜만에 잡았다.
 

 

 
 
 

나는 너무 정신이 없는 상황이었기에 
 
장소 추천받았을 때 동의했다.
 
후기를 찾아봤더니 괜찮았어서 ^^
 
 
 
 

 
 

 

 
<세이보리 플레이트>

 

주소: 서울 성동구 마조로7길 9-1 지하1층

영업시간: 11:30~21:00 / 15:00~17:00 (휴게시간)

 

 

보슬보슬 비가 내리는 날씨였는데,

 

왕십리역 2호선 6번출구로 나오면 걸어서 금방 도착할 수 있다.

 
 
 

 
 

 

 

 

지하1층이어서 요렇게 계단을 통해 내려가야 한다.

 

지하이기에 창밖 뷰를 보기 어렵고 

 

내부 분위기가 중요할텐데 

 

지하1층이라는 점이 딱히 분위기를 해치는 점은 없었다.

 

 

 

 

 

 

 

 

들어가기 전 입구쪽엔 요런 따뜻한 분위기가 연출되어 있다.

 

 

 

 

 

 

 

 

내부 모습 ^^

 

문을 열고 들어오면 바에 온 것 같은 분위기가 연출되어있다.

 

와인도 마실 수 있고, 콜키지도 가능하다고 한다.

 

예약도 가능하다.

 

 

 

 

 

 

내부 공간이 아주 넓지는 않지만

 

그래도 테이블간 간격이 어느정도 떨어져있어서

 

답답한 느낌은 없다.

 

내부엔 여자손님들끼리 온 테이블도 있었고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들도 몇 쌍 있었다.

 

 

 

 

 

 

시그니처 메뉴들로만 시켰다.

 

샐러드는 한 종류로, 캔디드 토마토 리코타 샐러드!

 

과일들은 시큼달달했고

 

채소들은(종류는 잘 모른다ㅠ_ㅠ) 톡 쏘는 씁쓸한 맛도 섞여있다.

 

 

 

 

 

 

좋은 후기들이 가득했던 리조또!

 

포르치니 리조또이다.

 

주문한 음식을 하나하나씩 가져다 주시는데

 

주실 때마다 어떻게 요리되었는지 조곤조곤 설명해주신다.

 

데이트하기에 딱 좋은 듯^^

 

전체적으로 조명이 약간 어두웁고

 

테이블마다 조명이 따로따로 설치되어있어

 

음식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이다.

 

 

 

 

 

 

가리비 관자 비스큐 페투치네.

 

해산물 향과 맛이 가득하다.

 

 

 

 

 

 

조금 거리가 있기는 했지만

 

식사를 마친 뒤  

 

소화도 시킬 겸, 10분정도 걸어서

 

카페는 뜨아아아커피집으로 갔다.

 

 

 

 

 

 

요런 한옥집 분위기이다.

 

 

 

 

 

 

 

 

요새 결혼에 대한 고민이 많은데

 

서로 고민도 진지하게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하루였다 :)

 

 

 

 

 

 

 

 

 

ㅎㅎ 조만간 이 조합 또 만나서 

 

하룻밤 같이 보내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