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절친 삼인방~~ 청첩장모임으로 양재역서 만났다. :) 장소는 로마옥 도곡! 3번출구서 나와서 꽤 걸어야 한다. 3번 출구서 쭉쭉 걸은 뒤 우회전! 아름다운가게를 조금만 지나면 바로 나온다. 요런 담쟁이 덩굴로 뒤덮인 건물! 고풍스러운 느낌이 든다. 들어서기 전 서있는 메뉴판 지나가다가 미리 메뉴를 엿볼 수 있다. 2022년, 2024년, 2025년 블루리본서베이 수록이라고 한다. ㅋㅋㅋ 나의 그림자 빼꼼.. 우리는 토요일 낮 12:30에 예약되어 있는데 나는 미리 도착했다. 내부도 이렇게 고풍스러운데, 띄엄띄엄 원형 테이블이 위치해 있는 것이 마치 미스터 션샤인의 글로리 호텔이 연상되었다.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조금씩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