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등학교 3년 내내 같은 반이었고 같은 대학 진학했던 친구를 10년만에 만나는 날이었다 :) ㅎㅎ 우리 각자의 집 거리는 지하철로만 1시간 42분 ㅠㅠ 그래서 중간 지점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그 지점에 내가 힐링하러 자주 갔던 솥밥집이 있어 거기서 만나기로 하였다 :D 모랑해물솥밥 종로구청점서울 종로구 율곡로4길 55 원당빌딩매일 11:00-20:45(라스트오더 20:15)(매주 일요일 휴무)단체이용가능0507-1342-0139 모랑은 내가 약 9년 전? 교수님과 함께 식사하며 알게 된 곳이었다. 분위기도 너무 좋고 솥밥이 너무 맛있고 술과 안주도 있어서 기억해두었던 곳인데 그동안 이 근처를 자주 갈 일이 있었다. 그럴 때 한 번씩 들르기도 했고 마음이 심란할 때 한 번씩 가서 혼자서 솥밥 먹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