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친기 카페에서 표를 두 장 얻었다. 프로그램이 알차 보여서 짝꿍과 함께 오늘 롤 T1 vs. DRX 경기 라이브 방송 시청을 뒤로 하고 음악회에 다녀왔다. 팀장인 내 친구는 오늘 해외출장인데 거기도 신경쓰랴 길도 잘 찾아가랴 핸드폰을 바쁘게 두드렸다. 아트홀 1층은 카페이고, 2층이 홀이다. 카페에선 케이크를 먹고팠는데, 케이크가 없어 짝꿍과 밖으로 나왔다. 근처에 한식 음식점은 좀 있었는데, 나는 한식이 땡기지 않아 가까운 세븐일레븐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약간 배고픔이 있었지만 ㅎㅎ.. 편의점표 끼리 치즈 케이크를 맛있게 먹었다. 이렇게 아트홀 1층은 카페이다. 케이크 이외에 쿠키나 빵은 있고, 테이블도 넉넉히 있다. 이달 말 우리집 놀러올 후배는 저 서리풀 전곡 연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