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오블완 챌린지가 끝나고 연말결산 캘린더가 등장해서 또 잽싸게(는 내 기준?ㅋㅋ) 확인해보았당ㅎㅎ 오늘의 주제는 올해 새롭게 시작한 취미! 올해의 시작은 가족과 함께 따뜻하게 시작했는데 올 한 해 전체적으로도 정말 좀더 따뜻하고 여유도 조금은 생긴 그런 한 해였던 것 같다 :) 그래서 뭔가 새롭게 시작할 수 있었던 여력이 생긴 듯. ^^ 1) 송파시민오케스트라 어렸을 적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배웠었는데 바이올린은 어깨에 악기를 괴는(?) 것이 너무 불편하고 힘들어서 어렸을 땐 레슨 때 빼곤 집에서 연습을 하나도 하지 않았다. 피아노는 뚜껑만 열면 바로 연주 가능인데 바이올린은 뭔 이렇게 악세서리가 많은지 어깨받침 끼우고. 활 조이고. 보면대 조립하고. 송진 바르고. 이런 과정이 너무너무 귀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