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서울] 4월 봄날 창덕궁 데이트 & 봉이밥 인사동점 다녀온 후기

Heilyyyy 2024. 4. 1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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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나들이를 다녀왔다.

 

 

 

4월6일에 다녀왔으니까,

 

다녀온지는 2주정도 됐지만,

 

정리겸 올려보기로! ㅎㅎ

 

 

 

 

 

창덕궁은 후원이 유명한데 

 

후원은 예약을 해야 들어갈 수 있다.

 

 

우리는 갑작스럽게 정한 거여서

 

들어갈 수 없었다ㅠ

 

 

 

 

→ 후원 입장권을 당일날 현장에서 살 수도 있었지만

 

선착순이라 금방 매진된다는.ㅠ

 

 

 

 

입장권 정보

 

창덕궁 입장권: 3000원

후원 입장권: 5000원

창경궁 입장권: 1000원

 

 

 

 

창덕궁 입장권은 3000원!

 

후원은 여기에 5000원을 추가해야 해서

 

총 8000원이 들겠지만!

 

ㅠㅠ 예약 못한 우리는

 

후원까지는 입장권을 사지 못했다.

 

 

 

 

 

 

 

창덕궁과 창경궁이 이어져있었고

 

창덕궁만 보고 가기 아쉬워 창경궁까지 들어갔다.

 

 

 

창경궁 입장권은

 

일단 창덕궁에 입장한 뒤에

 

창경궁 입구에서 구매할 수 있었다.

 

 

 

 

 

창경궁까지 보고 오길 잘한 것 같다~

 

넓어서 다리는 좀 아팠지만

 

창경궁이 풍경이 좀더 이쁜 곳이 많다.

 

 

 

 

 

 

 

 

3시부터 한 4시반까지 돌아댕겼다.

 

1시간 반이면

 

창덕궁~창경궁 실컷 돌아다니고, 

 

사진찍고도 조금 남는

 

그런 시간이었다:)

 

 

 

 

 

 

사실 4월이니까 벚꽃이랑 매화 등

 

여러 꽃놀이 겸 놀러간거였는데

 

일부 장소의 포토스팟 외에는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느낌은 없어 좀 아쉬웠다ㅠㅠ

 

 

대신 소나무들은 맘껏 볼 수 있다!ㅋㅋㅋㅋㅋ

 

 

 

 

 

 

 

 

 

 

봉이밥 인사동점

11:00-21:00

(월요일은 11:00-20: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0507-1454-0331

 

 

 

돌아오는 길엔 여기저기 손품팔아 검색해보고

 

봉이밥이란 곳엘 다녀왔는데

 

와우.. 가격에 비해 양이 엄청 많다.

 

 

 

보리밥 1인분인데 그릇이 엄청나게 크다. 사진엔 잘 안담기는듯..

 

 

 

 

보리밥 .......... 9,500

털레기  ..........  23,000

주꾸미볶음  ..........  20,000

제육볶음  ..........  20,000

녹두전  ..........  19,000

김치전  ..........  19,000

 

 

 

 

처음 먹어보는 털레기.

 

 

 

 

보리밥과 털레기 이렇게 두 가지를 시켜서

 

둘이서 엄청 배부르게 먹었다.

 

 

 

 

털레기에 밥은 나오진 않는데,

 

그래도 밥을 추가하지는 않았다.

 

밥은 보리밥만으로도 충분했다.

 

 

 

 

 

보리밥+털레기 시키면,

 

남자 둘이서 먹는다면

 

적당히 먹을 수 있는 양이 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