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나들이를 다녀왔다.
4월6일에 다녀왔으니까,
다녀온지는 2주정도 됐지만,
정리겸 올려보기로! ㅎㅎ
창덕궁은 후원이 유명한데
후원은 예약을 해야 들어갈 수 있다.
우리는 갑작스럽게 정한 거여서
들어갈 수 없었다ㅠ
→ 후원 입장권을 당일날 현장에서 살 수도 있었지만
선착순이라 금방 매진된다는.ㅠ
입장권 정보
창덕궁 입장권: 3000원
후원 입장권: 5000원
창경궁 입장권: 1000원
창덕궁 입장권은 3000원!
후원은 여기에 5000원을 추가해야 해서
총 8000원이 들겠지만!
ㅠㅠ 예약 못한 우리는
후원까지는 입장권을 사지 못했다.
창덕궁과 창경궁이 이어져있었고
창덕궁만 보고 가기 아쉬워 창경궁까지 들어갔다.
창경궁 입장권은
일단 창덕궁에 입장한 뒤에
창경궁 입구에서 구매할 수 있었다.
창경궁까지 보고 오길 잘한 것 같다~
넓어서 다리는 좀 아팠지만
창경궁이 풍경이 좀더 이쁜 곳이 많다.
3시부터 한 4시반까지 돌아댕겼다.
1시간 반이면
창덕궁~창경궁 실컷 돌아다니고,
사진찍고도 조금 남는
그런 시간이었다:)
사실 4월이니까 벚꽃이랑 매화 등
여러 꽃놀이 겸 놀러간거였는데
일부 장소의 포토스팟 외에는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느낌은 없어 좀 아쉬웠다ㅠㅠ
대신 소나무들은 맘껏 볼 수 있다!ㅋㅋㅋㅋㅋ
봉이밥 인사동점
11:00-21:00
(월요일은 11:00-20: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0507-1454-0331
돌아오는 길엔 여기저기 손품팔아 검색해보고
봉이밥이란 곳엘 다녀왔는데
와우.. 가격에 비해 양이 엄청 많다.
보리밥 .......... 9,500
털레기 .......... 23,000
주꾸미볶음 .......... 20,000
제육볶음 .......... 20,000
녹두전 .......... 19,000
김치전 .......... 19,000
보리밥과 털레기 이렇게 두 가지를 시켜서
둘이서 엄청 배부르게 먹었다.
털레기에 밥은 나오진 않는데,
그래도 밥을 추가하지는 않았다.
밥은 보리밥만으로도 충분했다.
보리밥+털레기 시키면,
남자 둘이서 먹는다면
적당히 먹을 수 있는 양이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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