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춘천] 가평 브릿지 짚라인 - 토닭토닭 - 남이섬 데이트

Heilyyyy 2024. 4. 2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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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브릿지 짚라인 체험한 뒤

 

여행을 이대로 끝내긴 아쉬워 밥먹으면서

 

이대로 집으로 돌아갈지 아님 좀더 여행을 할지 머리를 맞대고 계속 고민고민 하다가

 

남이섬까지 찍기로 했다.ㅎㅎ

 

 

 

남이섬 들어가기 전 점심은 고추장삼겹살이 너무 먹고싶었는데

 

또 폭풍검색을 해보고 토닭토닭을 방문했다.

 

 

 

< 토닭토닭 >

 

 

 

 

 

짚라인 체험을 10:00~11:10까지 한 뒤에

 

식당에 오니 11:30쯤이었는데 사람이 글케 많진 않았고 자리도 많아서

 

대기없이 바로 시킬 수 있었다.

 

닭갈비집이 엄청나게 많다는.

 

 

검색하지 않고 바로 보이는 데 아무데나 들어가도 될것 같았다.

 

 

 

 

 

 

 

 

고추장삼겹살 2인분에 막국수 2개 시켜먹었는데

 

많아서 막국수를 남겼다.

 

고추장삼겹살은 간이 그렇게 세지 않기는 했는데

 

나는 그래서 조금 아쉬웠지만 다른 사람들의 입맛엔 삼삼하니 괜찮을수도?

 

소스가 맛있어서 소스를 듬뿍듬뿍 찍어먹었당.

 

 

막국수 맛은... 막국수도 좀 삼삼한 맛??

 

 

내가 좀 자극적으로 먹는 것인가.. 싶었다.

 

 

 

 

 

< 남이섬 >

 

 

 

남이섬 들어가는 줄이 너무 길었는데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아 괜히 남이섬까지 가기로 했나?? 하는 후회가 밀려오긴 했지만,,,,

 

 

 

남이섬 도착하면 바로 요런 풍경을 볼 수 있당

 

 

 

 

 

 

그래도 남이섬까지 들어가는 배가 자주자주 있고

 

한번에 엄청 많은 사람들을 태우기에

 

줄이 금방금방 줄어서 

 

엄청나게 많이 기다리지는 않고 들어갈 수 있었당 :)

 

 

 

 

 

 

섬 군데군데 잘 살펴보면&nbsp; 좋은 포토스팟을 찾을 수 있다.

 

 

 

 

 

남이섬이 크기에 걸어서 돌아다니는 게 힘들다고 안내판에 써있어서

 

2인자전거를 1시간 빌리고 타고 섬을 돌았는데,

 

생각보다 그렇게까지 섬 도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진 않았다.

 

2인자전거 30분만 빌려도 섬을 돌 수 있을 것 같다.

 

그치만

 

군데군데 자전거에서 내려 사진도 찍고 "먹을거리도 먹고"..

 

이렇게 여유있게 보내려고 한다면 1시간 정돈 빌려야겠징...?

 

 

 

우리는 1시간 빌렸는데 사진찍을만한 곳에서 사진 다 찍고 그랬어도

 

한 30분 정도는 시간이 남았었다.

 

그래서 1시간 빌린걸 좀 후회하기는 햇다는??

 

다음번 다시 놀러오게 된다면 30분만 빌리기로.ㅋㅋ

 

 

 

 

 

 

 

ㅋㅋㅋㅋ 섬 돌면서 우리가 젤 재미있어했던 포인트 중 하나인

 

애교쟁이 타조 ㅋㅋㅋㅋ

 

 

 

 

점심 먹고 남이섬엔 1시쯤 들어가서 2시간정도 구경하고

 

3시쯤 섬에서 나왔다

 

 

 

그랬더니 서울로 돌아오기까지

 

조금 막히긴 했지만

 

그래도 도로에서 예상보다 크게 시간 안쓰고

 

여행한 것 같아서 만-족! ㅎㅎ

 

 

< 타임라인 >
8시 서울 출발, (1도 안막힘)
중간에 빵집에서 아침식사
10시 짚라인
11시반 점심
13시 남이섬
15시 남이섬에서 탈출
17~18시 서울 도착 (조금 막힘..)